나노씨엠에스 (247660) 기업정보 기업분석 중입자,카메라필터,실리콘카바이드 관련주
나노씨엠에스, 대만에 ‘테슬라 도입’ SiC반도체 재료 공급
나노씨엠에스, 中갈륨 수출 통제..전기차 실리콘카바이드 대체제 부각↑
최근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흐름입니다. 이에 관련 기사들을 요약해보면…
중국은 미국의 무역 압박에 대응하여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리콘카바이드(SiC)가 갈륨의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 나노씨엠에스는 실리콘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시장에 진출한 바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광학필터에 적용되는 근적외선 차단 필름용 염료의 국산화를 위해 적외선 흡수 원자재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카메라 모듈에 적용되는 적외선 흡수 필터는 이미지 센서 위에 위치하며, 3D sensing 카메라 모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3D sensing은 적외선을 사용하여 물체의 위치나 형상을 인식하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나노씨엠에스는 또한 파장 선택성 소재 개발 및 보안잉크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인쇄 관련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는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은 환자가 중입자 치료로 완치된 소식이 전해져 나노씨엠에스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를 없애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노씨엠에스 측은 중성자를 활용한 핵의학분야 사업 확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노씨엠에스 기업분석
나노기술을 활용하여 파장 선택성 소재를 개발하는 화학구조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폐,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에 사용되는 보안 인쇄 잉크용 타간트를 제작하며, 이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
은행권에는 일반적으로 카본블랙이라는 적외선 흡수물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보안기능 적용이 쉽고 일반 안료의 특성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카본블랙은 색상의 다양성을 나타내기 힘들어, 주로 어두운 색상의 화폐에만 사용됩니다.
이를 대체하려는 시도로 무기계 근적외선 흡수잉크 소재를 활용한 방법이 나왔으나, 잉크 물성 맞춤이 어려워 제대로 활용되지 않았습니다. 나노씨엠에스는 밝은 색상에도 사용 가능하며, 근적외선에서 특정한 파장에서의 흡수와 반사 능력을 갖춘 안료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안료는 파장에서의 흡수와 반사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며, 높은 내광성, 내열성 그리고 화학적, 물리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미 관련 특허와 신물질 등록, 제조 승인을 받았고, 해외로의 수출을 위한 다양한 검사와 승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 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는 ATM이나 검지기에 사용되는 위폐 감지 기능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한국 은행권에 적용되었고, 다양한 흡수파장과 반사파장 범위로 제품을 개발하여 해외 은행권에도 적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자외선 유기형광 안료
특정 파장의 자외선에 반응하여 발광하는 안료는 자연광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안료가 높은 에너지 상태에서 낮은 에너지 상태로 전환될 때 발생하는 현상이며, 자외선 A, B, C 영역을 사용하여 가시광 영역에서 빛을 발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이 안료는 은행권의 2단계 보안 요소로 활용되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자외선 파장을 혼합하여 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여 다양한 자외선 발광체를 개발하였습니다. 특히, 내열성, 내약품성, 내광성의 우수한 특성을 가진 자외선 유기형광 안료를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하며, 이를 활용한 2색 또는 3색 형광 기술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형광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3.적외선 발광체
적외선발광체는 주로 무기물 모체와 그 안에 도핑된 활성이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무기물 모체는 활성이온을 지탱하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에너지를 받아 활성이온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활성이온은 이 에너지를 받아 빛을 발산하며, 때로는 직접 에너지를 흡수하기도 합니다. 발광의 특정 파장은 활성이온의 전자 에너지준위에 따라 결정되며, 모체와 활성제, 그리고 활성이온의 농도를 적절히 조절하면 우수한 성능의 적외선 발광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적외선 발광체들이 있지만, 그 중 3단계 보안요소로 사용되는 것들의 특성상 어떤 은행권에 어떤 발광체가 사용되었는지, 또는 그것을 검증하는 기계의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제3자가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나노씨엠에스는 제작한 적외선발광체는 정확한 물질명을 공개하지 않지만, Luminescent A &B라는 신물질이 한국의 은행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발광체는 잉크로 만들어 인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폐용지에 직접 넣어서 보안요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V-Guard 222 (인체에 안전한 원자외선(Far UV-C) 방역램프)
나노 형광체 기술을 활용하여 230nm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며, 바이러스, 효모균, 박테리아 등의 감염병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제품 제조 과정에서는 230nm 이상의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도록 필터를 사용하여, 오직 인체에 안전한 222nm 원자외선만을 방출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원자외선 222nm 플라즈마 램프를 생산하는 업체는 미국과 일본의 두 곳뿐이며, 나노씨엠에스는 미국의 Eden Park Illumination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면서 230nm 이상의 빛을 차단하는 원료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거리에 따른 살균 효과와 안정성이 뛰어나며, 인체에 안전한 222nm 원자외선을 사용하여 사람이나 식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원자외선의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거 효과에 대한 연구는 전북대, 서울대, 인제대, 그리고 일리노이 대학과의 공동 연구팀과 함께 진행되었고,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99.9%의 사멸 효과를 확인하여 2021년 8월에 SCI 바이오 의학 학술지인 Clinical Laboratory에 연구 결과를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조류독감 및 생화학 무기인 탄저균 사멸 연구 등을 통해 제품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원자외선 222nm 램프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하여 기술 보호의 기틀을 다졌으며,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여 방역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나노씨엠에스 신제품 개발 현황
1.근적외선 흡수 염료
나노씨엠에스는 근적외선 흡수 및 반사 안료의 제조와 양산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료는 물이나 용매에 용해되지 않아서 보존력이 높지만, 불투명하며 강한 착색력과 은폐력을 가집니다. 반면, 염료는 물이나 용매에 쉽게 용해되어 보존력이 낮지만, 그 투명한 특성 때문에 필터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현재 나노씨엠에스는 이러한 근적외선 안료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될 적외선 필터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적외선을 특정하게 제어할 수 있는 파장 선택성 염료의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에 사용되는 적외선 흡수 필터는 이미지 센서 바로 위에 위치하며, 적외선을 차단하고 가시광선만을 투과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이미지 센서가 캡처하는 영상이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과 유사하게 만들어줍니다. CCD 및 CMOS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폰 카메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영상 장치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영상의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기존의 반사형 적외선 차단 필터로 인한 Ghost나 Flare와 같은 문제점들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외선을 흡수하는 기능이 추가된 필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전망
2009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으나, 2015년부터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시장 성장이 정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각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카메라의 수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스마트폰에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합하면 3개에서 7개 사이의 카메라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 필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3D sensing 카메라 모듈의 사용 또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3D sensing은 특정 파장의 적외선을 발사하여, 이것이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감지해 위치나 형상을 인식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위해서는 특정 파장의 적외선을 투과하는 필터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외에도, 3D 카메라 모듈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3D imaging과 sensing 기술은 스마트폰의 ToF 카메라, 자동차, IP 카메라, AR과 같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Yol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3D 기술의 활용은 계속 확대될 것이며, 2025년에는 3D 시장 규모가 약 1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노씨엠에스 실적
실적은 적자이며 그리 좋은 실적이라 보기 힘듭니다.
나노씨엠에스 차트분석
기업에 대한 설명을 잠깐 해본다면 요즘은 민증도 면허증도 여권도 대부분 모두 디지털화 시대입니다. 민증이 없어도 디지털로 신분을 증명할 수 있고 여권이 없어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기에 미래 전망을 놓고 본다면 지금 당장으로서는 힘든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단, 하나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면 새롭게 사업을 진행중인 카메라 모듈용 적회선 흡수 필터가 전망이 더 좋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당장은 사업내용이 어려우니 단기적으로 차트로만 접근해 단기 수익을 노려 먹고 나오는게 좋아 보입니다. 손절가는 16190원 최대한 눌림시 매수하는게 좋아보이고 목표는 24000 ~ 25200원 전후가 좋다 생각합니다. 꼭 단기로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미래가 밝은 기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