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료제 전자약 관련주 총 출동 이제는 치료도 AI 시대!

디지털치료제 전자약 관련주 총 출동 이제는 치료도 AI 시대!

 

최근 AI기술이 떠오르면서 작년 정부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 내용이 떠오릅니다.

내용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 2030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이 전략은 디지털바이오 신기술 창출, 기반기술 확보, 데이터 기반 연구 확산, 디지털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4대 추진전략을 포함하며, 2026년까지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개선을 약속, 이로 인해 해당 산업이 활성화되었다. 현재,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디지털치료제와 전자약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두 기술은 서로 다르지만 이름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다.

작년 말 AI 기술이 떠오르며 이와 관련 기사들이 최근 다시 떠오르며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치료제와 전자약이 무엇이고 또 어떤 관련주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눈앞이 막막한 ‘시야장애’…디지털 치료제로 난치병 극복 도전

뇌졸중·우울증도 전기자극으로 고친다, 약물 대신 뜨는 치료제는

 

디지털치료제

 

1.디지털치료제란?

디지털치료제는 디지털의료기기의 한 부류로, 앱, 게임, VR, AR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환자의 치료에 이용됩니다. 2020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정의에 따르면 디지털치료기기는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분류됩니다. 예컨대, 비만 치료용 디지털치료제 앱은 환자에게 맞는 식단과 운동량 정보를 제공하며, AI를 활용하여 환자의 입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합니다.

디지털치료제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치료법을 의미합니다. 모바일 앱, 웹사이트, 컴퓨터 프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특정 질병이나 장애의 예방, 치료, 관리를 도와줍니다. 예를 들면, 우울증 환자를 위한 정신건강 앱이나 당뇨병 환자를 위한 혈당 관리 앱 등이 있습니다.

2020년, 미국 FDA가 승인한 ADHD용 디지털치료제 ‘엔데버 Rx’는 레이싱게임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게임을 통해 ADHD 치료에 필요한 감각을 자극합니다.

디지털치료제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화학적 약물 치료와 병행하거나 그 전 단계에서 의료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사용됩니다. 그러나 환자의 개인정보가 앱에 저장되는 만큼 사이버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식약처는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인 ‘솜즈’의 품목 허가를 결정했고, 올해 12월에는 ADHD와 섭식장애 관련 디지털치료기기 가이드라인 발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LG에서는 불면증 치료기기 “브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브리즈는 주파수를 들려주며 적절한 뇌파를 유도하는 뇌파동조 원리가 작용됩니다.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43억9,000만 달러(약 5조9,920억 원)에서 2023년이면 64억2,000만 달러(약 8조7,630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 합니다.

 

전자약

 

1.전자약이란?

전자약은 의료기기의 한 종류로, 주로 미세 전류를 활용하는 전자 장치에 의존합니다. 이런 장치는 신체의 특정 부분에 부착하거나 삽입하여 사용하며, 미세한 전류를 통해 미주 신경을 자극하여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효과를 보입니다.

전자약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스스로 치료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류의 강도나 주파수, 그리고 사용 시간을 조절하여 환자는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약은 특정 부위나 장기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하므로, 다른 약물 처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환자의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치료 관리가 가능합니다.

현재 전자약은 수면무호흡증, 탈모,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동물 실험 단계에서는 상처 치료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이내로 60조까지 성장한다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하는 전자약 회사 노보큐어가 연매출 약 5000억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와이브레인이 2021년 우울증 치료 전자약 시판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6월에는 비급여 수가를 받아 현재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환자들에게 전자약을 처방해주고 있습니다.

 

‘우울증 전자약’ 세계 첫 출시… “약보다 장점 많아” 

디지털치료제 관련주

 

1.라이프시맨틱스(347700)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으로 디지털헬스 솔루션, 디지털 치료제 등 개발 기업입니다.

기능 및 특징

호흡 재활 가이드: 사용자의 현재 상태와 질환 유형을 고려하여 맞춤형 호흡 재활 운동을 제공합니다.
호흡 모니터링: 사용자의 호흡 패턴과 횟수를 모니터링하여 재활 과정에서의 변화를 추적합니다.
피드백 제공: 호흡 운동의 효과와 진행 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즉시 제공하여 사용자의 동기를 부여합니다.
안전 모니터링: 재활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경고하거나 의료 전문가에게 정보를 전달합니다.
대상 사용자: 호흡기 질환자, 특히 만성 obstrucive 폐질환 (COPD), 천식, 폐섬유증 등의 환자들이 주 대상입니다.

활용 방안

집에서의 일상적인 재활: 일상 생활 중 언제든지 호흡 재활을 수행할 수 있어, 집에서도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가능합니다.
병원 및 클리닉 연계: 의료 전문가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병원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개인건강기록 기반 상용 디지털헬스 기술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를 선보였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현대 의학계에서 화학 및 바이오의약품 이후의 3세대 신약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디지털 치료제 분야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였고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 상용화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2.네오펙트(290660)

AI와 IoT 기술을 활용하여 뇌졸중,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의료기기와 컨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며, 이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의료법인 ‘커뮤니티 리햅 케어’의 인수를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 분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3.인성정보(033230)

고객의 IT 인프라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IT 서비스 기업입니다. 이는 컨설팅, 설계, 개발, 구축, 운영, 그리고 유지보수 등의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고객의 다양한 IT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인성정보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와 보안 기술까지 구비하여 고객들에게 IT 인프라 구축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자약 관련주

 

1.리메드(302550)

리메드와 그 자회사 넥스트큐어는 체외형 전자약 ‘BrainStim Home’을 개발 ‘BrainStim Home’은 뇌와 신경 세포에 전자기적 자극을 주어 우울증과 같은 어려운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입니다. 이 기기의 특징은 환자가 병원에서 임대하여 스스로 집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편의성을 갖춘 제품 입니다.

두 제품, 즉 ‘BrainStim’과 ‘BrainStim Home’은 모두 연내 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리메드가 발표하였습니다.

리메드는 최근 ‘KIMES 2023’ 행사에서 여러 다른 제품들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는 전자기장 자극을 이용한 요실금 치료기 ‘UI-CUBE’,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TMS), 신경자기자극기(NMS), 코어강도근육자극기(CSMS), 체외파 충격파 치료기(ESWT) 등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네오펙트(290660)

전자약 관계사 와이브레인 주식 21.14%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레인의 우울증 전자 약이 2021년 4월 28일 식약처 판매허가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우울증 단독 치료 전자 약으로서 수백 명의 환자에게 동시 적용 가능한 전자 약 플랫폼의 상용화는 세계 최초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코로나 확진 후 우울감에 효과”

 

3.세종메디칼(258830)

2020년 전자약 신사업을 진행했는데 주가가 영 꽝이라 관련주라고 알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워낙 지저분한 종목이라 생각해 위험하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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