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이전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기술은?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로 국내 시장에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일전에 전고체 배터리등 여러 관련주를 한번 포스팅 해드렸는데
이번에는 나트륨이온배터리 에 대해 설명해 봅니다.
중국 배터리 ‘펑’ 터졌는데 K-배터리 3사, 中 못 이긴다? 이유는
최근 나트륨이온배터리(SIB)시장이 굉장히 가파르게 성장한다는 전망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트륨배터리란?
나트륨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유사한 원리로 작동합니다. 나트륨 이온이 배터리의 양극(positive electrode)과 음극(negative electrode) 사이를 이동하면서 전기를 저장하고 방출합니다.
구성 요소는 기존 배터리와 조금 다르게 나트륨이 포함된 화합물이 사용됩니다.
양극재,음극재,전해질 모두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점으로 말하면 나트륨은 일단 리튬보다 풍부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나트륨 배터리는 원가 절감과 자원 안정성 측면에서 상당히 유리함을 보유합니다.
리튬보다 5~10배 저렴합니다. 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리튬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나트륨 자원의 저렴한 가격 덕분에 배터리 제조 비용이 낮을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가 전해질 때문인데 전해질이 아예 휘발성을 띄지 않는 불연성을 갖춘 나트륨 배터리도 있습니다. 즉,
전기 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전해질이 불연성이라 상대적으로 화재에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겠죠? 일단
에너지 밀도가 리튬보다 적습니다. 즉,
같은 크기와 무게의 배터리로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보안하고 있는 상황에 최근 중국 CATL이 빠르게 개발 에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보다 더 월등한 나트륨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나트륨 배터리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나트륨 배터리 관련주
아무래도 중국이 앞서는 기술이다 보니 국내에 관련주를 찾기 힘듭니다. 딱 두가지 기업만 관심있게 봅니다.
애경케미칼
– 나트륨 이온 배터리 음극재에 필수 소재로는 하드카본이 들어갑니다. 애경케미칼은 하드카본 제품을 양산하는 기업입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 전고체 배터리 핵심 원료 소재가 황화리튬 입니다. 물론 나중에 더 값싼 소재가 나올 수 있겠으나 이수는 연간 생산 능력이 40톤 규모의 황화리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고체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된다면 정말 잘 봐야하는 기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날보다 1만2050원(29.94%) 급등한 5만2300원에 거래됐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최근 7거래일 중 6거래일이나 상승했다.
이밖에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애경케미칼(코스피)상한가를 기록했다.
출처 : 뉴스웍스(https://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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