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099430): 독자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생체재료 리더
기업 개요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히알루론산(HA) 기반 생체재료 전문기업으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습니다. 회사는 독자 개발한 원천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미용·성형용 HA 필러, 수술 후 유착방지제, 관절조직 수복용 생체재료,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제조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플러스는 최근 2024년 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 가속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글로벌 생체재료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핵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바이오플러스의 핵심 경쟁력은 독자적인 MDM(Molecular Design Modulation) 기술에 있습니다. 이 기술은 세계 유일의 디비닐 설폰(DVS) 가교제를 활용하여 완전 가교에 도달하는 필러를 개발하는 데 사용됩니다.
DVS 가교 기술의 차별성
일반적으로 업계에서는 BDDE(Butanediol Diglycidyl Ether) 가교제를 사용하나, 바이오플러스는 DVS 가교제를 활용합니다. DVS 가교제는 비용이 높지만 프리미엄 제품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에도 우수한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HA 필러의 주요 장점
- 우수한 지속력: 일반 필러가 3~6개월 지속되는 반면, 바이오플러스 필러는 1~3년간 효과 유지
- 안전성 향상: MDM 기술로 점탄성과 응집력을 조절하고, 추가 정제 과정을 통한 고순도 제품 구현
- 뛰어난 몰딩력: 시술 후 피부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볼륨감과 형태 유지에 탁월
- 높은 점도와 응집력: 기존 제품 대비 약 3배 이상의 수분 함유량과 높은 점성으로 퍼짐 현상 방지
최근 실적 및 재무 현황
2024년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바이오플러스는 2024년 4분기에 매출액 291억원(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 영업이익 135억원(전년 동기 대비 114.5% 증가)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영업구조 재편과 신사업 확대 전략의 성과로 분석됩니다.
2024년 연간 실적
- 매출액: 664억원 (전년 대비 2.1% 성장)
- 영업이익: 233억원
- 당기순이익: 142억원
제품별 매출 구조
HA 필러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4분기 기준 필러 매출액은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8% 증가했습니다. 해외 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체 매출의 72% 내외가 수출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무 구조 분석
바이오플러스는 안정적인 자본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현금 흐름 측면에서 일부 우려 사항이 있습니다. 2024년에는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700억원을 기록했으며, 발생 비율(Accrual Ratio)이 0.68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음성 신공장 증설 등 신규 투자가 반영된 일시적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주 환원 정책
바이오플러스는 2022년부터 당기순이익의 20% 수준의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성장 전략과 미래 전망
2025년 목표 및 성장 동력
바이오플러스는 2025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주요 성장 동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DVS 필러 중심의 신제품 라인 독점 개발
- 유착방지제 등 기존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대
- 음성 신공장 가동으로 인한 생산력 강화 (투자금액 1,500억원)
- 스킨부스터 ‘보닉스’ 라인의 신규 매출 창출
중장기 성장 전략
중장기적으로 바이오플러스는 다음과 같은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사업 확장: 미국 시장 진출 및 중국 내 GMP 인증 심사, 필러 품목허가 추진
- 신제품 개발: 톡신 및 비만 치료제 ‘삭센다(Saxenda)’의 제네릭 제품 개발 (2027년부터 매출 발생 예상)
- 생산능력 확충: 음성 신공장 증설을 통한 글로벌 수요 대응력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
바이오플러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화 전략, 파트너십 체결, 유통 구조 효율화 등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해외 시장 진출 현황
- 중국 시장:
- 산둥 포커스프레다 생명과학과 3년간 약 690억원 규모의 필러 및 화장품 원재료 공급 계약 체결
- 난연생명과학기술과 연간 380억원 규모의 화장품 원재료 공급 계약 체결
- 브라질 시장:
- Cimed, EVO Pharma, PHD 등과 장기 공급 계약(총 824억원 규모) 체결
- 남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중
- 기타 지역:
- 일본, 두바이(UAE), 인도 등에 현지 법인 설립
- 유럽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 중
유통 구조 개선
바이오플러스는 ODM(제조자 개발 생산) 중심의 기존 영업 모델에서 벗어나 자사 브랜드와 대형 유통사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통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확대하여 직판 채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보닉스’ 성장 잠재력
바이오플러스의 신제품 ‘보닉스(Bonyx)’는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회사의 매출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력 기반의 제품 경쟁력
보닉스는 바이오플러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AUT(Anti-Ubiquitination Technology)와 MTD(Macromolecules Transdermal Domain)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체내 지속력과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제품 라인업 및 시장 반응
제품 라인업은 얼굴 주름개선, 미백, 목 주름 개선, 두피 영양 세럼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트루진스와의 협력을 통해 뷰티·헬스 유통망을 활용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
중국 본토에서는 화장품 등록이 완료되어 대형 의료그룹 및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도 고급화 전략이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러스는 보닉스를 통해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약손명가와 협력하여 스파용 제품 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경쟁 환경 분석
글로벌 경쟁사
- 엘러간(Allergan): 쥬비덤(Juvederm) 브랜드를 통해 HA 필러 시장에서 34%의 점유율로 글로벌 1위
- 갈더마(Galderma): 레스틸렌(Restylane)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8%의 2위 기업
- 머츠(Merz): 레디어스(Radiesse)와 같은 HA 및 칼슘 필러 제품 보유
국내 경쟁사
- LG화학: 이브아르(Yvoire) 브랜드로 중국 시장 점유율 24%의 선두 기업
- 휴젤(Hugel): 더채움(The Chaeum) 브랜드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
- 휴메딕스(Humedix): 엘라비에(Elravie) 브랜드로 중국 및 국내 시장에서 활동 중
- 파마리서치(PharmaResearch): 스킨부스터와 HA 필러 중심으로 성장 중
바이오플러스의 차별화 전략
바이오플러스는 독자적인 MDM 기술과 DVS 가교제를 활용한 HA 필러로 지속력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며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합니다. 특히 몰딩력과 생체분해도를 개선하여 기존 필러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고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의 주요 요소
긍정적 요소
- 구조적 실적 개선: 영업구조 재편과 신사업 확대를 위한 선투자가 2024년 하반기부터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 유통구조 개선 효과: 직수출 체제로 전환하면서 대형 거래처 위주로 유통구조를 변경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 해외 시장 확대: 인도, 두바이, 중국, 일본, 남미, 유럽 시장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음성 신공장 가동: 1분기 내 증설이 완료되어 3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위험 요소
- 현금흐름 우려: 2024년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700억원을 기록해 수익 대비 현금 창출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하이난 공장 완공 지연: 중국 하이난 공장의 완공 지연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일부 하락했습니다.
- 외국인 매도세: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가 진행되면서 주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 전환사채 물량 부담: 전환사채의 전환 가능 시점이 다가오면서 주가에 대한 오버행 이슈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상대적 고평가: PER 23.52배, PBR 3.14배로 상대적 고평가 상태이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권사 투자의견 및 주가 분석
증권사 투자의견
- 상상인증권: 매수(BUY), 목표가 10,000원
- 2025년 매출액 938억원(전년 대비 41.3% 증가), 영업이익 400억원(전년 대비 70.9% 증가) 전망
- 한양증권: 매수, 목표가 9,500원
- 2025년 매출액 1,098억원(전년 대비 65.5% 증가), 영업이익 484억원(전년 대비 107.6% 증가) 전망
최근 주가 동향
2025년 2월 14일, 바이오플러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6.5% 상승하며 7,500원에 거래되었으나,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로 인해 주가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현재는 7,420원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은 순매수를 통해 방어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 전략 및 결론
독자적 견해와 투자 포인트
바이오플러스는 독창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MDM 기술과 DVS 가교제를 활용한 HA 필러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핵심 투자 포인트
- 기술 차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 DVS 가교 기술을 통한 HA 필러의 지속력, 안정성, 몰딩력 극대화
-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제품력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 글로벌 시장 확대로 인한 성장 가속화
- 중국, 브라질 등 주요 시장에서의 대형 계약 체결
- 직수출 체제로의 전환을 통한 수익성 개선
- 제품 다각화 전략
- 보닉스 라인을 통한 화장품 시장 진출
- 향후 톡신 및 비만 치료제 개발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
-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공급 안정성 확보
- 음성 신공장 가동으로 생산력 강화
-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구축
투자 시 고려사항
- 현금흐름 개선 모니터링
- 신공장 투자 이후 잉여현금흐름 개선 여부 확인
- 발생 비율(Accrual Ratio) 추이 관찰
- 글로벌 확장 성과 추적
- 중국 시장 필러 품목허가 획득 여부
- 브라질,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
- 전환사채 이슈 관리
-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시점 및 물량 확인
- 주가 희석 효과 분석
최종 투자 제안
바이오플러스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제품 다각화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다만, 현금흐름 개선 여부와 외국인 매도세, 전환사채 오버행 이슈 등은 단기적인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플러스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되, 주가 조정 시 단계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이 리스크를 분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2025년 분기별 실적 발표와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주시하며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오플러스의 성장 스토리는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생체재료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면,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것입니다.
※ 본 글은 투자 참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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