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027050) 기업정보 기업분석 다른건 다 올랐다! 이제 화장품 가격 인상 시작
요즘 물가가 오르지 않은 게 없습니다. 최근 소주가격도 인상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결국 화장품 가격도 올린다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리아나에 대해서 분석해 봅니다.
코리아나 화장품 가격도 오른다…LG생건·로레알, 내일부터 5% 안팎 인상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종목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전망치를 50%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10% 가까이 상승했다. 31일 오전 9시49분 기준으로 한국화장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9% 상승한 2만 6200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토니모리, 잇츠한불,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LG생활건강 등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1일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로레알도 평균 5% 인상할 예정이며,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하이엔드 라인인 ‘진설’ 일부 품목과 이니스프리의 109개 품목의 가격도 인상되었다.
이러한 가격 인상 소식 외에도 다음 달 11일을 앞둔 광군제와 관련된 중국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광군제는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유사한 소비 행사로, 전통적으로 이 기간에 화장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코리아나, 일본 오염수 방류에 중국선 화장품 ‘보이콧’ 소식…반사수혜 부각에 ↑
코리아나 앰플엔, 더보이즈 현재와 브랜딩 캠페인 영상 공개
코리아나 화장품의 앰플 전문 브랜드인 앰플엔이 더보이즈 현재와 함께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현재는 ‘암호명 N’의 답을 찾는 비밀 요원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캠페인의 슬로건은 ‘앰플:엔 답이 있다’로, 피부 고민의 해결책이 앰플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앰플엔’에 답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앰플엔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피부 건강의 정답이 앰플엔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며, 현재의 지적이며 성숙한 이미지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앰플엔은 3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코리아나 화장품의 브랜드로, 주요 제품에는 올리브영 세일에서 빠르게 품절된 ‘세라마이드샷 앰플’과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레미샷 앰플’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성분을 사용한다.
앰플엔은 앞으로 현재와 함께 다양한 브랜딩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코리아나 화장품의 공식 홈페이지와 앰플엔의 공식 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코리아나 기업분석
코리아나는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코리아나의 송파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성과를 바탕으로 라비다, 자인, 녹두, 세니떼, 비취가인, 앰플엔, 프리엔제, 엔시아, 텐세컨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레니끄라는 피부관리샵을 가맹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건강식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리아나의 사업 부문은 화장품과 기타(피부관리샵, 임대수입 등)로 나누어져 있고, 연결종속회사로는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와 (주)아트피아가 화장품 사업부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10여년만에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충남 천안에는 그들의 생산공장과 연구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할인코너라는 새로운 유통 형태가 등장하며 업체 간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었던 시절, 코리아나는 창업 초기부터 지켜온 현금거래, 가격 준수, 유통경로별 제품 차별화, 철저한 교육과 같은 4가지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시판과 직판, 즉 두 가지 유통경로로 제품을 구분하여 판매하며, 온라인, 해외 시장, 세니떼뷰티샵 등으로 매출 경로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판매원에 대한 교육을 중요시하며, 이는 코리아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코리아나는 화장품 업계에서 최초로 CCM 인증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불만 처리 우수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출처 : 코리아나 홈페이지
출처 : 코리아나 홈페이지
1.화장품 산업 특성
화장품은 인간의 미와 신체에 관련된 욕구를 충족시키는 특별한 효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화장품은 생산부터 소비까지 다양한 법률적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 산업은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품은 정밀화학공업의 일부로, 고부가가치 산업에 속합니다. 화장품산업은 인종별 피부특성과 화장습관의 차이로 국가별로 내수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선진화된 제조 방법과 고급 원료를 사용하게 되면서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ODM/OEM을 통해 제조와 판매가 쉽기 때문에 많은 경쟁이 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선호도 때문에 일부 브랜드가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같은 대기업이 화장품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이후 경쟁이 심화되면서 자금이 풍부한 이러한 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장품은 기호성과 유행성이 강하므로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의 개발이 자주 이루어집니다. 이는 화장품이 다품종 소량 생산되는 산업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80년대 이후 국민소득수준의 향상과 여성의 취업 인구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은 빠르게 발전해왔습니다. 그 결과, 화장품산업이 전체 산업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화장품산업이 선진화와 글로벌화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상승에 따라 화장품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였지만, 한방 화장품이나 자연친화적 화장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국내 원료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연구개발을 강화하여 품질 개선, 대체 원료 개발,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2년 국내 화장품의 수출액은 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감소하였습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러시아 순이며,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수출액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하였습니다.
세계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국제 교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화장품 산업은 세계 경제 동향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고, 해외로 진출한 기업들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국내 화장품시장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과반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리아나, 애경산업, 카버코리아, 지피클럽, 이니스프리, 코스토리, 에이블씨엔씨, 해브앤비 등이 업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의 ODM/OEM 시장에서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등의 회사들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ODM/OEM 시장이 확대되면서 자체 브랜드를 가진 화장품 제조업체들도 이 분야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코리아나 신규사업
코리아나는 화장품 산업에만 전념하여 고기능성 원료의 개발과 관련 제품 출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려는 방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종속회사인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는 2023년도에 매출액 약 95.3억원, 영업이익 약 2.2억원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2016년, 코리아나는 중국 천진시에 새로운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이 천진 신공장은 중국 내에서의 화장품 수입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나 장벽에 대비해 중국 내에서의 생산 시설 확보와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자동화된 생산 설비와 위생적인 생산 설비를 갖췄으며, ISO 22716 규정에 맞춘 인증을 준비 중입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고객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화장품 유통 회사와의 거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천안에 위치한 본사 공장 역시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 회사와의 거래를 위한 여러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출처 : 코리아나 홈페이지
코리아나 실적분석
실적도 물론 중요하다. 실적은 나쁘지 않지만 위 분석을 읽어보시면 화장품은 이제 경쟁이 너무나 많은 산업이기에 쉽게 성장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유행하는 화장품이 있다면 주가야 크게 오르겠으나 현 시장에서는 단순 화장품가격 상승에 대한 테마성 이슈로만 접근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단기로 보시길 바랍니다.
코리아나 차트분석
2995원 손절가 잡고 최대 목표는 4300원 노려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당장은 3500원 돌파가 중요 돌파 못하면 4300원까지 노리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단기적으로 대응하는게 좋아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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