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략주 공개, 트럼프 해리스 공통적인 이슈는?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두 후보인 해리스 트럼프 할 것 없이 공통적인 사항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무엇보다 미국인의 건강에 대한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느 후보가 당선이건 “생물보안법” 이슈는 올해 대선 전까지는 계속해서 이슈 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물보안법이란?
생물보안법은 중국 영토에 기반을 둔 기업을 통해 미국 국민 유전자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전달되는 것이 미국 생명공학산업 및 국가 안보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제한하기 위한 의도로 2024년 1월 발의됐다.
생물보안법(생물안전법)은 생물학적 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입니다.
이 법은 주로 생물학적 위험을 예방하고, 연구와 실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생물보안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물보안법 주요내용
위험도 분류 : 생물학적 물질을 위험도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
안전 관리 : 연구시설과 실험실에서의 안전한 취급 및 절차 규정.
보고 및 감시 : 사고나 유출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정부 감시.
교육과 훈련 : 연구자에게 생물보안 관련 교육과 훈련 의무화.
법적 책임 : 법 위반 시 행정적 제재 및 형사 처벌.
최근 미국에서 말하는 생물보안법은
미국 의회가 지목한 중국 바이오 기업들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으로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우시앱텍,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업인 BCI 등이 규제 대상으로 명시돼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중국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면 국내 CMO,CDMO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또 국내에서 이런 기업들 주가 흐름이 강한 모습입니다.
CDMO,CMO란?
COM – 위탁 생산하는 의약품 전문 생산사업으로 의뢰된 의약품을 대신 생산해주는 것
CDMO – 의약품 위탁 생산 + 개발 동시에 하는 부분으로 CMO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 우시바이오는 미국 매출이 많은데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굉장히 많은 바이오 시밀러 및 원재료를 공급하는 기업들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주요 CDMO 기업들의 미국 내 사업 제한은
이번 9월에 생물보안법의 시행으로 인해 본격화 될 가능성이 높으며 ,
실제로 차이나 워크 라고 불리는 중국 관련 법안을 다루는 주에 투표로 인해 정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중국 우시앱택의 상반기 미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한 수치입니다.
적다 생각할 수 있지만 22년 상반기 104%, 23년 상반기 42% 증가 수치에 비해서 너무나 감소한 수치이고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미국 11/5일 대선 전까지는 계속해서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을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 들어 주식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가 힘을 내고 있다.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단 분석이다.
미국 생물보안법 발의, 블록버스터(연간 매출액 1조원 이상의 의약품) 의약품 특허 만료 등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오는 9월 미국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점도 바이오 업종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최근 미국 하원의장이 생물보안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을 언급하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수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신약으로 인정받은 짐펜트라 출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적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짐펜트라가 더해지며 추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도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에스티팜
에스티팜(237690)이 글로벌 빅 파마에 블록버스터 신약 원료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공급 계약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기존의 중국 기업 대신 에스티팜을 새로운 공급처로 선택한 결과로, 이는 미국 생물보안법 등의 규제 변화로 인한 수혜로 분석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서면서,
국내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CDMO)기업 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다.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던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생물보안법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실적까지 개선된 영향이다.
*생물보안법은 2032년부터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당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 바이오업체 제재는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바이넥스
미국 생물보안법 추진에 따른 수혜주로 평가받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 바이넥스 주가가 급등 했다.
생물보안법 외에도 미국 정책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며 관련 종목을 공략했다.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생물보안법 법안에 규제 대상 기업으로 우시바이오로직스 등을 포함한 중국 기업들이 명시돼 있어 이들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국내 CDMO 기업들이 수혜를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종근당
“삼성바이오·GC녹십자·종근당 등 참여···의약품 공급망 지도 마련 논의”
정부가 바이오 기술, 공급망 협력을 위해 주요국들 과 함께 연합 전선을 구축한다.
한국, 미국, 인도, 일본, 유럽연합(EU)은 제약바이오 경제 안보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연합체 출범은 코로나19 기간 의약품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한미 간 협력 공감대,
그리고 미국이 대중국 견제를 위해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종근당바이오 등 국내 업체들은 미국 생물보안법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다.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미국 생물보안법 본격화에 CDMO(의약품 위탁생산)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은 국내 CDMO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프로젠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정받고 있다.
항체 의약품 생산 기술력이 뛰어나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생물보안법 수혜주 에이프로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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