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326030) 기업분석 기업정보 바이오엑티브ETF 편입
최근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이슈가 있는 기업들 움직임이 좋아 보입니다. 얼마전 바이오엑티브ETF 관련주들을 소개시켜 드렸는데 그 중 SK바이오팜 주가상승 모멘텀이 보여 한번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바이오팜 사업내용
1.SK바이오팜
1993년, 한 때 대한민국 대표 산업 집단인 SK그룹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거대한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중추신경계, 특히 뇌전증 분야의 혁신 신약 개발에 눈을 돌렸습니다.
2.SK바이오팜 주요 제품
솔리암페톨 (SUNOSI)
특징: 수면장애 신약
미국 FDA NDA 승인 및 출시: 2019년 7월
세노바메이트 (XCOPRI / ONTOZRY)
특징: 뇌전증 치료 신약
미국 FDA NDA 승인: 2019년 11월
미국 출시: 2020년 5월 (제품명 XCOPRI)
유럽 EC 판매허가 및 출시: 2021년 3월 판매허가, 2021년 6월 출시 (제품명 ONTOZRY)
일본 기술 수출: 2020년 10월
중국 및 캐나다 기술수출: 2021년 12월
이스라엘 기술수출: 2022년 5월
라틴아메리카 17개 국가 기술수출: 2022년 7월
3.SK바이오팜 주요 매출 현황
주요 매출은 대부분 수출에서 발생합니다. 세노바이메이트와 솔리암페톨이 주 상품
4.세노바메이트
뇌전증이란?
뇌전증은 뇌의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과도하고 비정상적인 전기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잠깐의 신체적, 감각적, 행동적 이상을 말합니다. 이 비정상적인 전기 활동으로 인해 발작이 발생하게 됩니다.
원인으로는
- 뇌 손상: 뇌졸중, 뇌 충격, 뇌염 등
뇌 병변: 뇌종양, 기형 등
유전적 요인
대사 장애 또는 선천성 이상
뇌의 감염성 질환
고열: 특히 어린이에서 발열 경련
증상으로는
- 갑작스런 의식 상실
경련 또는 떨림
이상한 냄새, 소리, 또는 감각 경험
심한 혼란 또는 기절
무의식 중의 반복 동작 (예: 입 찍기)
세노바메이트는 중추신경계 분야의 신약으로, 주로 뇌전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약물이 뇌내의 특정 신경전달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조절함으로써 발작을 줄이는 데 도움. 뇌전증 발작의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정 환자 집단에서는 기존의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뇌전증 발작을 통제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졸림, 어지러움, 두통, 균형감각 이상 따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22년 기준으로는 주요 7개국의 성인 뇌전증 시장규모는 60억달러 즉, 한화로 8조280억 정도로 추정됩니다. 그 중 미국 비중이 77% 입니다. 미국은 “엑스코프리”라 불리며 유럽은 “온투즈리”로 불립니다.
sk바이오팜이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하였고 세노바이메이트를 복용했을 때 발작 빈도가 -55% 감소했다 합니다.
5.세노바이트 시장 점유율 추이
시장 점유율 표에도 보이듯이 시장 점유율이 점점 증가 하는게 보입니다. 뇌전증 의약품 시장은 수년 안으로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가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약효만 입증한다면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솔리암페톨
나르콜레프시는 중대한 수면장애 중 하나로, 환자들이 낮 동안 갑자기 졸음을 느끼거나 무력해지는 증상을 겪습니다. 기면증 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나르콜레프시의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약물 중 하나가 바로 ‘솔리암페톨’입니다. 솔리암페톨은 중앙신경흥분제로, 도파민 및 노르에피네프린 재업테이크 억제제로 작용합니다. 이를 통해 뇌 내에서의 신경전달물질 농도가 증가하여 환자의 경계 상태를 향상시켜 줍니다.
미국에서는 ‘솔리암페톨’이 ‘수노시(Sunosi)’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파마노비아(Parmanova)’로 불리고 있습니다. 솔리암페톨은 SK바이오팜에서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에어리얼 바이오파마(Aerial Biopharma)’에 기술수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술은 다시 ‘재즈마파슈티컬스(Jazz Pharmaceuticals)’에 권리 이전되었는데, 그 이후에 ‘엑셈 테라퓨틱스(Axsome Therapeutics)’에 기술이전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 이전 속에서도 아시아의 12개국에 대한 글로벌 권리는 여전히 SK바이오팜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 경쟁력
1996년, 미국 FDA로부터 첫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이후, CNS, 특히 뇌전증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집중해 왔습니다. 현재 미국 FDA NDA를 통해 승인 및 출시된 두 가지 주요 제품, 세노바메이트와 솔리암페톨을 성공적으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1.CNS 질환 의약품 시장의 중요성
CNS 질환 의약품 시장은 전체 치료 영역 중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 중에서도 뇌전증 의약품 시장은 기존의 신약들이 약효에서 만족도를 보장하지 못하며, 경쟁 약물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혁신 신약이 차별화된 약효를 입증할 경우, 그 신약이 장기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노바메이트를 주력 제품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솔리암페톨과 같은 다른 제품들도 성공적으로 미국에서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카리스바메이트와 같은 중요한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CNS란?**
CNS는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의 약자로,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우리 몸의 주요 신경계를 의미합니다. CNS는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고, 환경에 대응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엑스코프리 호조” SK바이오팜, 이미 2배 뛰었는데 더 간다?
SK바이오팜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1. 디지털 치료 기기
웨어러블 뇌파 의료기기: 현재 개발 중이며, 2027년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칼라헬스 투자: 미국의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헬스’에 250억을 투자하여 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2. SKL2054 조현병 치료제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다음 단계로의 연구를 계획 중입니다.
3. 항암치료제 연구
뇌종양 및 뇌전이암 치료제: PRMT5 억제제인 SKL27969의 임상시험 1상을 진행 중입니다.
비소세포암 치료제: 동일한 SKL27969에 대한 연구가 확장되어 진행 중입니다.
4. RTP(방사성의약품) 플랫폼 진출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 물질에 결합하여 미량을 체내에서 직접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세포에 핵을 투하한다’는 표현으로, 차세대 항암치료제의 중요한 파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RTS 원료의 연구와 개발이 주요 관심사로 되어 있습니다.
SK바이오팜 차트분석
짧게 본다면 89200원 손절가 길게 본다면 85400원 손절가 잡고 대응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이상 SK바이오팜 분석이였습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스스로 참고하여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